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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갈 때, 보조배터리 몇 개까지 가져가도 될까요? 새로운 항공 규정이 시행되면서 기내 반입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잘못 알면 공항에서 압수당하거나 벌금까지 낼 수 있어요.
✈️ 2025년 최신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미리 알아두면 문제없이 비행기 탈 수 있습니다!
2025년 기내 반입 규정, 바뀐점은?
2025년 3월 17일부터 항공사들이 일제히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을 강화했습니다.
이제는 충전 용량과 개수, 단락 방지 여부까지 체크가 필요합니다.
무작정 넣었다간 반입 거절당할 수도 있어요!
보조배터리 용량에 따른 기준 정리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는 Wh(와트시) 기준으로 나뉘며, 아래 기준을 지켜야 합니다.
| 용량 | 반입 가능 수량 | 항공사 승인 | 단락 방지 필요 | 비고 |
|---|---|---|---|---|
| 100Wh 이하 | 최대 5개 | 불필요 | 필요 | 지퍼백에 넣는 방법 추천 |
| 100Wh 초과 ~ 160Wh 이하 | 최대 2개 | 필수 | 필수 | 스티커 부착 필수 |
| 160Wh 초과 | 반입 불가 | 불가 | 해당 없음 | 기내 반입 절대 금지 |
단락 방지는 어떻게 준비하나요?
보조배터리의 금속 단자가 다른 금속에 닿아 발열이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에요.
- 절연 테이프를 단자 위에 붙이기
- 보호 파우치 또는 전용 케이스 사용
- 가장 간편한 방법 : 지퍼백에 개별 포장
기내 보관 시 주의사항
탑승 후에도 보조배터리를 함부로 보관하면 안 됩니다.
반드시 좌석 앞 주머니 또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하며, 좌석 위 선반이나 수하물 칸에 넣는 것은 금지되어 있어요.
응급 상황 시 빠르게 꺼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죠.
공항에서 실제 겪은 체크 포인트
실제 인천공항에서 항공사 직원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점검했습니다.
- 배터리에 Wh, V, mAh 표기가 정확한가?
- 라벨이 훼손되지 않았는가?
- 단락 방지 조치는 적절한가?
이 중 하나라도 미흡하면 즉시 반입 거절당할 수 있으니 출국 전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Q&A
Q1. 보조배터리 용량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배터리 본체에 표기된 Wh, V, mAh 정보를 확인하세요. 표기가 없다면 기내 반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Q2. 보조배터리를 위탁 수하물에 넣어도 되나요?
절대 안 됩니다. 보조배터리는 기내 휴대만 가능합니다.
Q3. 아이코스나 전자담배는 기내 반입이 가능한가요?
전자담배는 기내 휴대는 가능하지만, 사용은 금지되어 있으며 배터리 규정을 따릅니다.
Q4. 스티커는 어디서 받나요?
항공사에서 승인 후 제공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는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꼭 체크하세요!
보조배터리는 이제 여행 필수템이 되었는데요, 규정을 모른다면 발목 잡힐 수 있습니다.
탑승 전 보조배터리 용량 확인, 수량 제한, 단락 방지까지 체크하고, 기내 반입 조건을 충족시키는지 확인하세요.
여행은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야 하잖아요? 문제없이 즐기기 위한 준비, 지금부터 시작해 보세요!
